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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자막뉴스] '도전해 볼까' 달궈지는 입시판...'지방 유학' 증가 전망 / YTN

2024-02-08 9 Dailymotion

올해 의대 정원이 2천 명이나 늘어나면서 재수생뿐 아니라 대학생, 직장인까지 의대 입시에 관심을 쏟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최상위권 의대 쏠림이 예상되는 가운데, 남은 자리가 이공계 지망생들에게 유리하게 적용할 거란 기대도 높아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신지원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여러해 동안 의대 입학을 목표로 공부해온 학생들에게 의대 정원 확대 발표는 희소식입니다. <br /> <br />의과대학 문턱이 낮아질 거란 기대감에 'n수생'뿐 아니라 이미 대학을 다니고 있는 학생들도 관심을 쏟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[권하진 / 의대반 (삼수생) : 저는 처음부터 의대를 준비했기 때문에 기회의 폭이 넓어졌다고 생각하고, 제 친구들도 지금 대학을 다니고 있지만, 기회가 좀 열렸으니까, 다시 한 번 도전해볼까 이렇게 고민을 상담하는 친구도 많았어요.] <br /> <br />특히 전체 모집정원의 60% 이상을 '지역인재 전형'으로 선발하면서 오는 4월, 지역별 정원 발표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지역인재 선발 인원이 기존보다 2배 가까이 급등할 거란 예측이 나오면서 '지방 유학'이 늘어날 거라는 전망도 나옵니다. <br /> <br />[임성호 / 종로학원 대표 : 이번 정원 확대의 한 70% 정도는 지방대학에 편중이 될 것 같고, 또 그중에서 지역인재 전형으로 60%를 뽑아야 되기 때문에 실질적인 수혜의 폭은 지방권 학생들에게 상당히 유리할 것으로 보여지고….] <br /> <br />최상위권이 의대로 쏠리면서 생기는 빈자리가 다른 이공계 학생들에게 기회가 될 거라는 기대도 높아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자연계열 상위권 학생들이 치대나 약대, 한의대나 지방 의대로 연쇄 이동할 가능성이 커지는 겁니다. <br /> <br />[차은준 / SKY반 (재수생) : (의대가) 2천 명 증원이 되면 상위권 학생들이 올라가는 거니까 좀 더 이제 의대 말고 다른 데 지망하는 학생들도, 상위권 학생이 빠져주면 (다른 학과로) 가기 좀 더 쉬울 것 같으니까….] <br /> <br />의대 정원 증가로 분주해진 대형 학원들은 설 연휴 직후, 이공계 최상위권 입시 전략 설명회를 잇달아 준비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YTN 신지원입니다. <br /> <br />촬영기자 | 유준석 <br />영상편집 | 김민경 <br />자막뉴스 | 박해진 <br /> <br />#YTN자막뉴스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40208160617559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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